“정신건강은 나와 당신,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모인 희망 메시지가
서울 코엑스를 밝힙니다. 2025년 10월, ‘마주해요’ 정신건강 캠페인이 시작되면서
우리의 일상 속 정신건강을 다시 마주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마주해요” 캠페인의 의미
“마주해요” 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전국적 희망 메시지 캠페인입니다.
‘내가 나를 마주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국민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아보게 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 그리고 전국 17개 시도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대대적인 메시지 전달과 실천 유도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각 시도별
주요 장소에 설치된 부스를 통해 시민들은 정신건강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마주해요 사업 개요
○ (일시) 2025. 8. 4.(월) ~ 2025. 8. 14.(목)
○ (장소) 전국 17개 시도청 청사
○ (주최 주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전국 17개 시도
○ (대상) 전 국민
○ (주요 내용) 시도청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참여형 퍼포먼스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희망메시지를 나누고 공감대 형성
희망 메시지, 예술로 표현되다
국민이 작성한 메시지는 서울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페이싱 조형물’로 전시됩니다.
2025년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전국에서 모인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정신건강 행동 지침
단순한 메시지 작성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실천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구체적인
‘정신건강 실천 메시지’도 함께 안내됩니다. 아래 표를 통해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지침을 확인해보세요.
정신건강 행동 실천 지침표
실천 항목 | 내용 | 예시 |
---|---|---|
자기이해 | 스스로의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 “나는 지금 힘들다”라고 말하기 |
일상 루틴 만들기 |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유지 |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기 |
소통과 공유 | 감정을 가까운 사람과 나누기 | 친구에게 고민 털어놓기 |
도움 요청 | 전문가나 기관에 적극적인 상담 요청 |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
공동체의 힘으로 만드는 정신건강 공감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전체가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단순한 슬로건이 아닌, 함께 쓰고 함께 실천하는 과정 자체가
치료이며 희망이 되는 캠페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누구나 참여할 수 있나요?
네. 전국 어디서든 부스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메시지 작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Q2. 메시지는 어떻게 활용되나요?
작성된 메시지는 COEX 전시에 활용되며, 일부는 웹 전시관에도 소개될
예정입니다.
Q3.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어디에 있나요?
전국 시군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정보포털(www.mentalhealth.go.kr)’에서
지역별 센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4. 캠페인 후에도 정신건강 실천 활동은 계속되나요?
네. 각 지역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Q5.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학교 및 청소년 기관을 통해 별도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마무리하며: 지금, 내 마음을 마주할 시간
‘마주해요’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출발점입니다. 지금 이 순간, 나의 감정과 생각을 마주하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회복의 길을 걸어가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마음 건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어보세요!